꽃(야생화).풍경사진

2020. 05. 23. 우리집 작은 정원에도 봄꽃이 활짝 피었다.

하야로비(조희권) 2020. 5. 24. 11:45

 

비가 내린다.

우리 집 작은 정원에도

여름을 재촉하는 듯

비가 내린다.

봄꽃이 만개하여 향기로운 기운이

맴도는

우리 집 작은 정원에

비가 내린다.

 

 

 

 

딱 한 그루뿐인 양귀비가 예쁜 꽃을 피웠다.

아편 성분이 있어서 여러 그루를 기를 수 없다고 한다.

 

 

 

 

 

양귀비.

 

 

 

 

 

산딸나무.

병해충으로 2년여 동안 거의 죽어가던 나무가 기사회생해서 예쁜 꽃을 피웠다.

 

 

 

 

 

우리 집에 지천으로 퍼져있는 송엽국도 예쁜 꽃을 피웠다.

 

 

 

 

 

 

 

 

 

 

앞 담장에는 노란 장미와 붉은색 넝쿨장미가 예쁜 꽃을 피웠다.

 

 

 

 

 

 

 

 

 

 

 

 

 

 

 

 

이 꽃나무 이름은 뭐더라?

아까까지 알았는데 금세 잊어먹었다.

 

 

 

 

 

번식력이 좋아서 3년 전엔 몇 그루만 보이더니

이젠 화단 한편을 다 채웠다.

 

 

 

 

엉겅퀴도 더부살이 중...

 

 

 

 

 

 

집 후면에도 넝쿨장미가 만개했다.

 

 

 

 

 

꽃양귀비.

 

 

 

 

 

요놈은 관상용 양귀비여서 아편 성분은 없다고 한다.

 

 

 

 

 

앞 울타리에서도 노란 장미가 진한 향기를 내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