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경로
새미 기재-어곡산단 갈림길-암릉-선암산 매봉-용선마을 갈림길-조망바위-신선봉
-내화마을 갈림길-철탑(임도)-복천암 갈림길-능선 삼거리(840봉)-토곡산-마당바위
전망대-함포/자연휴양림 사거리-597봉-물맞이 폭포-지장암-구포국수-함포마을.
약 12.1km. 5시간 50분 소요(내 개인 기준)
12:16. 새미기 고개에서 산행 시작.
(진아 씨는 지금 스키 타고 산에 오르는 중??)
도로 건너편 나무계단을 통과해 우측으로 진행.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매바위 1.8km.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비교적 평탄한 잡목 숲을 지난다.
활엽수와 침엽수가 적당히 혼식되어 있는 숲 속을 지난다.
이러한 이정표가 100m~200m 간격으로 새워져 있어 지루함을 덜어준다.
묘 같기도 하고... 하여튼 새미기 고개~매봉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소나무 숲이 시원하다.
별도로 이런 이정표도 새워져 있다.
(어곡공단에서 오르는 등로삼거리의 이정표)
암릉이 시작되는 지점.
해발고도가 매봉까지 엇 비슷해서 성곽을 쌓어 놓은 듯 자연적인 요새가 되었다.
신등성이를 깎아내고 뭘 만드는 건지 무슨 공사인지 가끔 발파하는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
(뒤로 능걸산 주능선.)
가까운 거리임에도 안개 때문에 희미한 실루엣을 이루고 있는 능걸산 능선.
어곡 일반산업단지 조망.
칼날 같은 바위능선이 매봉까지 이어지지만 이처럼 우회하는 등로도 있다.
요새를 이루고 있는 바위 봉우리.
선암산 매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다.
뒤에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능선은 신선봉에서 축천산을 거쳐 염수봉으로 이어지는
영축 지맥의 일부.
바위틈새로 조망되는 능걸산.
철계단과 별도로 이렇게 밧줄 구간도 있다.
매봉 정상부.
지나온 바위능선.
13:35. 선암산 710m 정상.
새미기 고개에서 매봉 정상까지 1.8km인데 1시간 20분이 걸렸다.
(사진 찍고 휴식한 시간 포함)
뒤돌아본 암릉.
선암산 매봉만 거쳐가는 산행이라면 용선마을에서 올라 새미기 고개로 하산해도 좋을 듯....
반대방향 코스도 좋고.......
신선봉 직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선암산.
좀 더 당겨서 찍은 선암산 정상부의 암릉.
또 다른 지점에서 보는 선암산.
14:10. 신선봉 정상.
새미기 고개에서 4.3km. 1시간 54분 소요.
신선봉을 지나면 한 동안 하늘을 뒤덮은 잡목 숲 아래로 편안한 비단길이 이어진다.
운치 있는 소나무 숲도 지나고..........
가끔 시야가 트이면서 눈길을 끄는 작은 암봉들.
토곡산이 점점 가까워지는데...
철옹성처럼 위압감을 준다.
멋진 조망 처인 바위 봉우리.
멀리 용굴산 능선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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