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벨리.
꼭꼭 숨겨져 있어서 히든벨리인가?
명성이 엄마의 운전기사(필리핀 현지인)가 안내하는 히든벨리 여행.
네비게이션이 보편회 되지않은 필리핀에서 히든벨리를 찾아가려니 쉽지가 않다.
이정표도 없고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도 없으니 물어물어 가는 수 밖에......
마닐라에서 아침9시에 출발한 차가 히든벨리에 도착한 시간이 12시35분.
2시간 거리를 3시간35분만에 도착했다.
마닐라로 돌아올땐 1시간40분 걸렸다.
히든벨리는 우리나라 관광농원과 비슷한 곳으로 야외온천이 있는 휴양지이다.
울창한 숲과 이름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히든벨리 여행은
아내, 명성이, 작은며느리와 은솔이, 그리고 막내동서가 동반했다.
명성이 엄마는 바빠서 오지 못했다.
명성이는 오로지 먹을것만 있으면 O K !
울창한 숲속에 펼쳐진 야외온천.
마닐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는 특이한 산의 모습.
승용차 뒷좌석이라 화면이 많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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