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사를 둘러보고 그냥 가기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편안한 아스팔트길을 버리고 계곡 개울로 내려선다.
일부러 만들어 놓은것 처럼 오밀조밀 작은 폭포들.
흥덕사를 알리는 커다란 표석.
또 그냥 가지 못하고 유혹에 이끌린다.
흥덕사에서 보는 고헌산 단풍.
여긴 아직 가을이 머물고 있다.
최근에 새로 증축한듯 주위가 깔끔하다.
현판, 탱화, 석탑, 그리고 석불. 이 사찰에선 볼 수가 없다.
왜! 궁금하다.
그래도 흥덕사에서 보는 고헌산 단풍은 일품이다 , 멋지다!.
아! 탱화가 있긴 있구나.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이 이런곳인가?
겨울에 보는 꽃동산.
고헌산의 단풍.
하산주 먹는 시간에 둘러보는 마을 길가의 단풍.
겨울에 보는 쑥부쟁이.
공중부양 중인 만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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