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2013.09.09.) 아버지 산소 벌초하러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의
축령산과 영화마을을 둘러 보기로 했다. 우리 삼형제 내외, 막동이 동생의 막내아들
상현이.. 이렇게 일곱명이 일찍 점심을 해결하고 축령산으로 향했다.
낼 모래 군대 입대하는 상현이가 할아버지 산소 벌초도 도와주고 재법 어른스럽다.
울퉁불퉁한 자갈길을지나고.......
편백나무, 삼나무(전나무)숲도 지나서..........
작은 쉼터에서 치톤치드를 발산한다는 편백향을 마셔본다.
여기 심어져 있는 편백숲은 아직 연륜이 덜 된듯 허성하다.
한 이십분 쯤 올랐을까?
날씨 탓 인지 내 체력 탓인지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혀온다.
왼쪽도.............
오른쪽 언덕에도 온통 편백숲.
이 이정표를 보니 겨우 1.56km 왔는데 온통 땀 범벅.
이 버섯은? 식용은 아닌듯 하고.............
이 층층나무가 연리지?(왼쪽에서 뻗어나온 가지가 오른쪽 가지와 한 몸이 되었다)
멋진 풍경을 더 담고 싶었는데 배터리가 따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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