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구름많고 미세먼지 많은 날.
밤잠을 설쳐가며 멋진 운해 보겠다고 진안 부귀산으로 간다.
여명이 밝아오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진안 마이산 방향을 응시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해 뜨는 방향은 아쉬운 데로 운해가 형성 대고 있지만 마이산 쪽은
미세먼지가 몰려 있어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아쉬움만 가슴에 담고 산을 내려온다.
마이산 방향으로 미세먼지가 몰려있어 두 봉우리가 뚜렷하게 안 보인다.
부귀면 일대의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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