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답사코스)
참전유공자탑-용바위-수락재/무수재갈림길-수락재-나무계단-전망바위-법계사갈림길
-흔들바위-철쭉동산-월성봉정상-영주사갈림길(전망암)-소서바위방향등산길-법계사갈림길-
소서바위-오산리갈림길-바랑산정상-절터-오산리/법계사갈림길-법계사-경찰위령탑.
약10.5km 4시간50분소요(점심시간포함)
참전경찰 위령탑 옆에 주차하고 용바위 방향으로 0.5km쯤 진행하다
전화기를 꺼내 들고 트랭글 시작.
08시 52분.
유공자 탑 옆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용바위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바랑산(소서 바위).
산 아래쪽에 법계사도 조망된다.
거의 하얀색에 가까운 벚꽃(겹벚꽃)이 특이해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샷!
계곡으로 들어서자 좔좔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고 정겹다.
피나물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 꽃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은희 씨는 알고 있을 텐데..............
이 꽃 이름도?....
개별꽃.( 나흘 후에 누가 알려주네요.)
여긴 피나물이 지천이다.
가파른 급사면을 한 참 올라오니 여기가 수락 재로구나.
한 15년 만에 다시 왔다.
각시붓꽃이 눈길을 끈다.
연분홍 꽃들이 연달아 피어나고..........
계곡 건너 저 편에 참전경찰 위령탑이 보인다.
고슴도치처럼 생긴 바위가 고사목을 노려보고 있는 듯 날카롭다.
수락계곡 건너편으로 대둔산이 수채화처럼 다가온다.
조금 전 지나왔던 논산 양촌면 일대의 평화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수많은 나무계단을 거쳐 전망바위 위에 올라서니,
연두색 옷으로 장식한 대둔산 일대가 시선은 끈다.
줌 인 해서 바라본 마천대 방향의 조망.
좀 더 위쪽에서 보는 양촌면 일대의 평화로운 표정.
여긴 아직도 진달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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