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 호수.
4박 5일의 일정 중 제3일 차(두 번째 날 관광).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린다.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변 풍광을 볼 수 있어
걷는 코스를 선택해야 좋다는데 우리는 자동차로 왕복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인당 5천 원씩 지불해가면서.....
보봉 호수 입구 매표소.
우리를 태우고 이동하는 미니버스.
배가 지나갈 때 노래를 불러주는 토가족 청년.
맞은편에서는 예쁜 토가족 아가씨가 노래를 부른다.
토가족 원주민들이 보봉호 땜을 쌓고 이렇게 인공폭포를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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