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바위들은 기억이 희미한데 이 돛대바위만은 옛 모습 그대로다.
돛대바위 옆에서 보는 대기 저수지.
영암사.
조금 가까운 거리를 택하다 보니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본다.
황매산은 꼭 철쭉이 아니어도 참 좋다.
기암괴석이 있는가 하면 한 없이 펼쳐진 황매 평원.
거칠 것 없이 사방으로 둘러보는 멋진 조망까지.
그래서 황매산을 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와본
사람은 없다는 말. 꼭 다시 와 보고픈 산. 황매산.
우리 젊은 언니들!
나 보다 더 힘들어하네.
드디어 철쭉 군락지에 도착했다.
벌써 다 시들어 버린 건가?
아쉽다
철쭉제 행사장 표정.
오토캠핑장에 승용차가 꽉 들어차 있고 들락거리는 행락인파는 많은데
꽃이 시들고 있으니 이걸 어쩌나?
좀 더 위쪽엔 그래도 늦둥이 꽃님이 어서 오라 손짓한다.
이 제단 앞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좀 더 위쪽으로 가보련다.
와 여긴 그래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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