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열면 정면으로 보이는 감나무.
우리 집 정원의 소나무도 눈 모자를 흠뻑 뒤집어썼다.
대문을 나와 모퉁이를 돌면 마주하는 나무들.
이웃집 감나무엔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이 주렁주렁.......
살구나무에도 벚꽃이?.....
동쪽 하늘만 열러 있는 아침 풍경.
큰길 쪽에서 용화산을 바라보며...........
외딴집 풍경이 더없이 평화롭다.
이소나무에도 우리 집 소나무처럼 하얀 눈 모자를 썼다.
용화리 저수지 입구의 설경.
듬성듬성 서 있는 편백나무에도 하얀 떡가루가 내려앉았다.
용화리 저수지 위쪽에서 보는 용화산.
용화리저수지 위에서 보는 시대산.
시대산 위에 해가 떠오른다.
용화리 저수지.
진주소씨 제각의 벚나무에도 겨울꽃이 열렸다.
황진이가 유일하게 사랑했다는 소세양 묘소와 선도비가 제각 뒤에 있어서
가끔 들리는 산책길.
1번 국도변에서 보는 용화리 저수지.
시대 마을 초입의 왕버드나무.
고목에도 꽃이 피었다.
1시간을 돌아 우리 동네 들머리.
단풍나무에도 겨울꽃이 피었다.
이웃집 감나무에도 대봉시가.............
평소 1시간 20분 산책길이 오늘은 2시간 걸렸다.
첫눈 치고는 너무 많다. 내년에도 풍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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