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할머니댁 정원의 꽃
저 세상에 나온지 5개월 됐어요.
오늘은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랑 소양 벗꽃 구경 왔어요.
참 명성이 삼촌도 같이 왔네요.
할머니댁 정원의 꽃.
저 은솔이예요. 이쁘죠?
할머니댁 마당의 꽃.
활짝 핀 벗꽃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정작 꽃구경은 둘째치고 사람구경 하느라 막 울었어요.
벗꽃도 이쁘지만 할머니댁 화단의 꽃들도 저 만큼 이쁘네요.
할머니댁 정원의 꽃.
주차 할 공간도 좁고 많은 차들이 쌩쌩 달려서 은솔이는 무서워요.
할머니 댁으로 갈거예요.
벗꽃 구경은 내년 아장아장 걷게 되면 다시 올거예요.
저 은솔이 세상에 나와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을 보았어요.
꽃구경도 좋지만 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의식이 중요해 보여요.
저 은솔이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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