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재 산행 들머리.
주작산을 향해 한 5~6분 쯤 오르다 뒤 돌아본 두륜산. 좌측이 두륜봉.오른쪽이 가련봉.
올해는 철이 빠른건가? 산 중턱에는 진달래가 지고 있다.
안개가 옅게 끼어 있지만, 시원스레 펼쳐진 들녁과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하다.
아직 덜 피어있는 이 놈 색갈이 너무나 아름답다.
저 들판의 푸른 농작물은 보리인가?
저 멀리 주작산 475봉이 눈에 들어온다.
두륜산은 점점 멀어지고.........
해발 고도가 높아 지면서 만개한 진달래가 산객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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