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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여행(2015. 03. 20.팔공회) 1

하야로비(조희권) 2015. 3. 23. 10:38

 

 

 

 

팔공회 모이는 날이면

언제 부턴가 우리  더 늙기 전에 소매물도 한번 가자는 말.

드디어 오늘 그 바램이 이루어 졌다.

전원이 참여할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거제도 저구항에서 11:00시  배여서,

익산에서 07:00시 출발하면 여유로운 여행이 되리라 믿었다.

 휴게소마다 들려 차도 마시고 거들먹 거리며 쉬엄쉬엄

가고 있었다.

거제대교를 건너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네비게이션이 하라는데로 하다보니 엉뚱한 곳에서 해매고

되돌아 나오기를 여러차례.

30분전에 승선수속을 마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다급해진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시간내에 도착했다.

흐린날씨에 해무가 끼었지만 차차 맑아지는 날이여서

상쾌한 여행이 되리라 믿는다.

 

 

 

소매물도 초입부터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가래여 바위섬도 보이고........

 

 

 

 

 

 

 

 

 

 

 

 

 

 

 

이 형님! 숨차고 무릅이 아파 안 가겠다는걸, 갈 수 있는데 까지 모시고 가기로 했다.

다른 회원님들은 빠른 걸음으로 앞서가고 이 형님은 내가 책임 지기로했다.  

 

 

 

 

 

 

 

 

 

 

 

 

 

 

 

 

 

 

 

공룡바위. 수년전에 왔을띤 저 꼭대기까지 올랐는데.......

 

 

 

 

 

 

 

매물도. 잡힐듯 지척이다. 

 

 

 

매물도 그리고 공룡바위.

 

 

 

 

 

 

 

 

 

 

 

 

 

 

 

등대섬.

 

 

 

 

 

 

 

 

 

 

 

 

 

 

 

 

 

 

 

 

 

 

 

 

 

 

 

 

 

 

 

 

 

 

 

 

 

 

 

 

 

 

 

 

 

 

 

더 이상 못 가겠다는 상준이 형님을 여기 동백숲 쉼터에서 쉬게하고

앞서간 회원님들을 따라 등대섬으로 향한다. 

 

 

 

바닷길이 열려 등대섬으로 가고있다.

 

 

 

이 바닷길이 열리는 몽돌해변에서 회원님들을 만났다.

등대섬을 구경하고 되 돌아 오고있었다.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아직 거제도로 나가는 배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나 혼자서 등대섬을 돌아 보련다. 

 

 

 

 

 

 

 

등대섬 촛대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