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상에 왔습니다.
우리 서 선배님! 눈좀뜨세요.
금원산의 위용.
누룩덤 너머의 남덕유산 위용.
이제 위험구간은 다 지나온 듯 합니다.
함양군과 거창군의 이정표가 겹쳐있습니다.
큰목재에서 바라본 기백산능선.
등산로옆의 쇠 울타리 그리고 무시무시한 경고판.
드디어 수망령 다 왔습니다.
(여기까지 버스가 올라올 수 없다는군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시간쯤 내려 가야 합니다.
임도따라 내려가다 사정없이 땡겨본 수리덤.
여기서 바라보니 또다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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